이색 벚꽃 명소, ’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’ <br />화려한 벚꽃길…’말’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 <br />해가 진 뒤에는 ’벚꽃야경’…축제 4월 7일까지 개최<br /><br />저는 지금 도심에서 가까운 벚꽃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벚꽃이 화려하게 만개한 모습이 보이실 텐데요. <br /> <br />이번 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, 꽃들이 더욱 활짝 피었습니다. <br /> <br />덕분에 나들이객들은 봄기운을 한껏 만끽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이곳에서는 귀여운 말들도 벚꽃길을 함께 걷고 있어, 나들이의 즐거움을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벚꽃 명소로 알려진 '렛츠런파크 서울'에서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'경마'와 '벚꽃'의 조화가 특이한데, 많은 상춘객들이 이곳에서 이색적인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려한 벚꽃길 곳곳에는 다양한 말과 동화 속 마차가 행진을 하고 있고, <br /> <br />마방 견학, 승마선수단의 마술 등 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올해 축제의 테마는 '벚꽃야경'이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벚꽃길에는 조명이 설치돼 있는 데다, 처음으로 야간경마가 축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에는 도심과 가까운 봄꽃 축제현장을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식목일인 오늘, 포근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대기 질도 양호합니다. <br /> <br />오전에는 하늘빛이 다소 흐렸지만, 오후가 되면서 파란 하늘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 17도, 과천 18도, 광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바깥에서 봄기운 만끽하기 좋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휴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2도, 과천은 23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, 따뜻한 날씨에 벚꽃도 더욱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꽃구경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들이 가실 때는 입고 벗기 쉬운 겉옷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천에서 YTN 고은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픽: 김현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은재 (ejko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4051335349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